2025/12 20

만약에 우리

올해 마지막 영화로 '만약에 우리'를 선택했다. 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개봉하는 경우가 많은데, 2025년 12월의 문화가 있는 날은 31일로 올해의 마지막 날이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는 의미있는 날에 개봉했다고 생각된다. 주인공의 사랑이 비로소 시작되는 날이 1월 1일이기 때문이다. 현실공감연애, [가장 초라했던 그때, 가장 눈부시던 우리] 포스터의 문구가 너무나 와닿는다. 모든 인연이 아름답게 결실을 맺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미련이 남는 게 아닐까 싶다. 영화의 흥행을 기원한다. 저렴한 관람료의 효과로 15명 정도 함께 관람한 것 같다. 해당 영화관의 특성상 나름 많은 인원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5.12.31

작별

오늘 동호회 회원 중 O세 회원과 작별의 순간을 맞이했다. 64%의 참여율을 보여줬고 동향이라 아쉬움이 컸다.지난 3일 동안의 계단오르기 효과와 마음가짐 때문인지 발목부상에서 회복되지는 못했지만 더 열심히 뛰어다닐 수 있게 되었다.게스트 지각을 방지하고자 1.5만원 선입금하고 약속시간 내 도착 시 5천원을 반환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2명 중 마지막 1명이 연락오기까지 꽤 오래걸렸지만 다행히도 모집이 됐고 또 모두 늦지않게 도착을 했다. O혁이라는 게스트는 낯설지가 않아 찾아봤더니 2023.04.23.에 이충레포츠구장에서 활동할 때 한번 참석했던 인원이었다.1월부터 07-09시 시간대에 대관한 팀이 생겨서 조금 불편할 것 같다.

카테고리 없음 2025.12.28

뽀모도로 시계와 독서

오랜만에 뽀모도로 시계로 하루에 15분씩 책을 읽다보니 '왜 따르는가 Leading Apple With Steve Jobs'를 완독하게 되었다. 오래전 책을 구입한 후 2회차. 애플에서 스티브 잡스를 가까이에서 보좌한 인물이 쓴 책으로 역시나 스티브는 비범한 인물이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경제상황도 좋지 않고 어려가지 이유로 요즘은 도서관을 애용하고 있다. 2024년 여름에 도서관에서 대출해 매우 인상깊게 읽었던 책 '퓨처셀프 Be Your Future Self Now'를 알라딘에서 주문했다. 한국에서도 꽤 많이 팔렸는지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추가적인 내용이 있다고 한다. 알라딘 기준으로 내가 마지막으로 책을 구입했던 것은 2023.03.02.이었다. 뽀모도로 타이머를 알게 된 것..

카테고리 없음 2025.12.23

푸마 터프화

내가 애용하는 터프화는 푸마의 '울트라 5' 프로 케이지이다. 울트라 5는 '퓨처 7' 시리즈와 함께 출시됐는데, '울트라 6 & 퓨처 8'으로 넘버링이 올라가는 식이다. 그런데 퓨처 8 시리즈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FUTURE 9'이 새롭게 출시된 것이다. 너무나 의아했다. 여느 때처럼 푸마코리아를 통해 주문해보았다. 어퍼를 개선했다곤 하나 울트라 5, 6 시리즈처럼 발볼이 넓지 않아 반품을 신청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5.12.19

아바타

아바타를 보러 수원으로 향했다. 08:00에 예정된 급행 지하철을 타기 위해 부지런히 역으로 걸었는데, 부상당한 발목 때문에 살짝 늦게 역에 도착했지만 역시나 이 동네에서는 연착이 기본이라 08:07에서야 지하철이 도착했다.https://youtu.be/NhfKvA9dUPwIMAX 상영관이 Dolby Cinema보다 이점은 오로지 1.85:1보다 아주 살짝 더 큰 1.9:1 화면비율 뿐이다. 개인적으로는 스크린이 너무 커도 불편하다고 느낀다. 여러가지로 돌비 시네마의 압승이다.HFR이 적용되지 않은 일부 장면에서는 어색한 움직임이 보이기도 하기에 HFR을 지원하는 돌비 시네마 상영관을 추천한다."빛은 다시 돌아온다."

카테고리 없음 2025.12.18

손글씨

디지털 기기 사용보다는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쓰는 활동이 뇌 건강과 학습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손글씨 쓰기는 시각·운동·감각·언어 영역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고도의 인지 활동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글씨는 노년층의 신경가소성, 즉 뇌가 스스로를 재구성하고 회복하는 능력을 자극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노인 294명을 대상으로 6년간 인지 기능 변화를 추적한 결과, 편지나 일기 쓰기 등 글쓰기 활동을 꾸준히 해온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32%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손글씨와 타이핑을 할 때의 뇌파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손으로 글을 쓸 때 두정엽과 뇌 중심부 신경 네트워크 사이에서 더 정교한 뇌 연결성이 ..

카테고리 없음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