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직장에 다니고자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거주지 평택이 아니라 인근의 대도시 수원에 양질의 일자리가 있을 것 같아서 지난주에 잡코리아에서 수원 지역을 검색해 보았었다. '경기도교통OO원'이 뜨길래 순천에서 평택으로 복귀하면 다시 살펴보고자 했다. 월요일인 오늘 검색을 해보았는데 오늘이 접수 마감일이었다. 부랴부랴 지원서를 작성해 보았다. 국가유공자 가산점 관련 항목이 있기에 고인이 되신 국가유공자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손자인 내게도 가산점이 부여되는지 Gemini에게 질문했다. 손자라 어려울 것 같지만 정확한 건 정부24에서 '취업지원 대상자증명' 조회를 하면 알 수 있다기에 아버지께 '보훈번호'를 여쭤봤다. 연로하신 아버지께서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시는데 그에 똑같이 답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답장해 드렸다. 아버지는 보훈번호가 취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세종에 위치한 아버지 친구분의 회사에 취직이 가능하니 생각해 보라는 답장을 해주셨다. 오늘 지원한 기관은 일단 급여가 상당히 적어서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가 많은 곳을 알아보아야하는지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