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풋살동호회 요즘 참여율이 저조해서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라 용병을 모집했다. 3번 정도 참석했던 인원이 몇명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최대 5명이라고 했더니 5명 데려올 수 있단다. 그랬더니 5명이 아닌 7명을 데려왔고 시간엄수라는 단어를 강조했어도 뒤늦게서야 도착하는 모습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다시는 엮이고 싶지 않으니 차단해야겠다.태풍상사 11회 23:57 원래 안 하려 그러면 핑곗거리만 생기고 하려면은 방법이 생기는 거죠

최강의 종족 야우차. 무리에서 가장 나약하고 열등하다고 평가받는 덱이 인정을 받기 위해 사냥을 떠나러 다른 행성으로 떠난다. 낯선 환경에서 맞닥뜨린 위험에 합성인간 티아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고 그녀를 도구 삼아 동행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프레데터 시리즈에 관한 사전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만한 영화다. 곧바로 이어지는 쿠키영상에서는 속편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온다.

여느때처럼 골때녀가 시작하는 21시 전에 배달음식을 주문했는데, 편성시간이 변경되어 있었다. 새롭게 시작하는 수목드라마에 이어 22:20에 방영되는 것이었다. 골때녀의 인기에 편승해 영향력이 약해진 지상파 드라마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서인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곧 GIFA컵이 끝난 뒤 골 때리는 녀석들이 12월 3일, 7일에 예고되었다. 일본축구의 전설 나카타 그리고 박지성이 등장했다. 골때녀 감독들과 박지성이 팀을 이뤄 일본의 은퇴한 선수들과 함께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