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 2편을 보고 귀가했다. 마동석표 범죄도시에는 더이상 감흥이 없지만 귀신 때려 잡는 퇴마 장르에서는 조금 신선했다. 공포영화에 걸맞게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이 나름 많이 있어서 볼만했다. 마블공화국인 한국에서도 최근 외면받는 처지 속에서 언더독의 캐릭터들을 모은 썬더볼츠*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 공허함을 잘 표현했다고 보지만 조금 더 강렬한 액션을 원했던 사람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길 것 같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 2편을 보고 귀가했다. 마동석표 범죄도시에는 더이상 감흥이 없지만 귀신 때려 잡는 퇴마 장르에서는 조금 신선했다. 공포영화에 걸맞게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이 나름 많이 있어서 볼만했다. 마블공화국인 한국에서도 최근 외면받는 처지 속에서 언더독의 캐릭터들을 모은 썬더볼츠*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 공허함을 잘 표현했다고 보지만 조금 더 강렬한 액션을 원했던 사람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길 것 같다.